[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제18회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앞둔 12일 에너지 유공단체, 공동주택 및 개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여자는 ▲유공단체 풀뿌리환경센터 ▲공동주택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개인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 등이다.
시는 이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은 물론,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풀뿌리환경센터는 안산의 풀뿌리 시민단체로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시민참여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며 아파트 주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은석 부장은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오늘 감사패를 수여받은 분들을 포함해,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 덕분에 안산시가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