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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활 속 함께 하는 안전구호, 그림 공모전

안전에 대한 관심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되는 계기될 것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안전구호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구호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안전구호를 주제로 캘리그라피(그림과 구호를 담은 작품)로 표현하면 된다.

시상인원은 9명으로 입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1인당 최대 2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타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은 전국 8세~13세 어린이가 응모 가능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안전을 주제로, 그림을 잘 그리기보다는 시민들에게 안전이 체감으로 다가가는 의미를 담은 그림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 또는 4절 도화지로 1인당 1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채색재료에는 제한이 없다. 시상인원은 12명으로 입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두 공모전의 응모방법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내 공모전 게시판에 작품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입상결과는 9월 30일에 발표되며, 입상작은 시에서 제작하는 재난안전캘린더, 하반기에 개최되는 재난안전전시회 등에 공개되어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안전 관련 공모전 개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시민이 안전에 대한 강한 의식을 체감하는 작품이 제출되어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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