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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헌옷 재활용으로 자원 절약해요”

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환경 지킴이 헌옷 모으기 운동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재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순)가 지난 12일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옷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헌옷을 수거해 재활용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절약하고자 매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연서면 26개리를 순회하며 2톤가량의 헌옷을 수거 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유재웅 회장은 “헌옷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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