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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디지털커머스 전문 인력 양성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을 9월 1일까지 연장한다.

디지털커머스(전자 상거래)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디지털커머스·빅데이터 관련 이론·실전 교육을 하고,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성균관대 교수와 관련 분야 현업 전문가로 강사로 나선다. 사업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만 19~34세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청년 또는 수원시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가 대상이다.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청년특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국비 지원금 1억 2400만 원, 시비 3100만 원 등 1억 5500만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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