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 21번째 시립 어린이집인 ‘오전다온어린이집’이 오는 9월 1일 개원한다.
의왕시 오전동 의왕더샵캐슬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오전다온어린이집’은 시설면적 279㎡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30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다온어린이집 내부 리모델링 공사 및 교재·교구 구입 등을 위해 1억7천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 125개소 중 21개소를 시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님들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