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장기요양시설협회와 세류2동 현대경로당 신축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장기요양시설협회를 방문해 코로나19 돌파감염 예방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장기요양기관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장 애로사항과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세류2동 현대경로당 신축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 및 근로자 방역수칙 이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과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현대경로당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연면적 약 200㎡, 지상3층 규모로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경보 구청장은 “변이 바이러스 및 돌파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장기요양시설의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신축공사 일정도 차질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