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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NH농협은행세종영업본부 2,500만 원 장학금 쾌척

2016년부터 6년째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 나눔 지속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 금융기관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31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장학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의 장학금 기부는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세종시의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기부금을 기부자가 원하는 인재양성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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