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세종시 연서면, 집중호우로 주택가 덮친 나무 제거

자율방재단 현장 출동해 쓰러진 나무 완전제거 및 정비활동 벌여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30일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마당으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지난 21일부터 지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연서면 쌍류리 주택 옆 언덕에 있는 밤나무가 마당으로 쓰러졌고, 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 5명은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나무를 완전제거하고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긴급 나무제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예찰활동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