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부터 청라국제도서관에서 하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자기계발 함양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6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미술 놀이를 활용해 창의력 및 사고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하고 미술하고 놀자」 강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읽는 과학탐험대」,「사고력을 키우는 슬로 리딩」 2개 강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해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대상의「영어그림책 여행」강좌에서는 작가 탐구를 통해 영어그림책을 읽고, 교양 증진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 대상으로 정보화 시대의 필수도구인 스마트폰 활용방법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강의」를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성인 독서회「삶을 가꾸는 책읽기」는 도서를 매주 1권 선정해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폰 활용 강의」를 제외한 5개 강좌는 온라인 비대면(ZOOM) 강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