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건강가전지원센터는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빠-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빠와 자녀들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우유팩 액자 만들기 ▲미술놀이 ▲보드게임 ▲요리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추억을 만들어 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추억을 쌓기 어려운 요즘,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