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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온˙오프라인 다채로운 행사 운영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줌(Zoom), 카카오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로비에는 그림책 원화 전시 및 북큐레이션 코너를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보인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미사도서관은 △우리 가족 이야기가 시가 되다(6일, 13일) △클레이로 만드는 전통 문화(6일, 13일)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30일) 등이 있다.

나룰도서관은 △책도 읽고, 선물도 받고(11일) △오세나 작가와의 만남(11일) △패밀리! 독서하남?(11일) 등을, 위례도서관은 △내가 그린 도서관 그림 이벤트(27일) △‘개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작가와의 만남(26일) △패밀리! 독서하남?(11일) 등이 있다.

세미도서관에서는 △책표지 가방 만들기(1~30일) △마니마니 아저씨 매직쇼(11일) △‘아홉살 성교육 사전’ 신경이 작가와의 만남(29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덕풍도서관은 △나는 나비 만들기 키트 배부(1~30일)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 교실(6~17일) 등을, 디지털도서관에서는 △바로 나아지는 직장인 글쓰기(11일)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별 자세한 신청 방법과 운영 내용은 하남시립도서관 내 각 도서관별(미사·나룰·위례·세미·덕풍·디지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하남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단,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으므로 수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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