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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병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사업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31개)를 담당하는 11개부서의 부서장을 단원으로 하여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회의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중점과제 이행점검 결과보고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심사 결과 공유에 이어 아동친화적사업 보완과 아동의견 반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어 아동친화정책의 추진 효과성을 높였다.

민병범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아동의 관점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함이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예산 확보, 분기별 실무추진단 분과회의 개최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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