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 나누리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손소독제 500개를 기부했다.
수원 나누리병원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척추·관절 치료사업‘사랑나누리’를 추진하여 10년 동안 총 152명에게 척추·관절 건강을 선물했으며,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나눔 바자회’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원 나누리병원 장지수 원장은“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제를 기부하게 되었다.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큰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손소독제를 기부해주신 수원나누리병원에 감사드린다.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노력할 것이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