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1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및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 소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송석준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와 21대 국회 전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직도 맡고 있다.
특히, 송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국토해양부 포함) 주거복지과장, 재정담당관, 국토정보정책관, 대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토교통부 업무 전반을 두루 경험한 국토교통 분야 전문가다.
송 의원은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1호 제정법인‘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비롯하여 ‘건설기술 진흥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공공주택 특별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철도안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건축법’ 등 다수의 국토교통 분야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송석준 의원은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만큼 부동산 시장 정상화, 교통망 확충, 불합리한 규제개혁 등 현안과제를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풀어가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