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병, 재선)은 용인시 수지구에 신설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공모를 통해서 지정된다. 용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10일 지정되어 현재 세무회계 과정을 운영 중이다.
정춘숙 의원은 백군기 용인시장, 유영호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기준 용인시의장, 장정순 용인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세무회계 과정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한 수강생은 “새일센터의 교육이 내 인생의 또 다른 기회가 될 것 같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신설은 정춘숙 의원의 공약 중 하나이다. 정춘숙 의원은 “시장, 시.도의원들과 합심해서 만들어낸 결과이다. 수지에 경력단절 여성 인재가 많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이들의 사회 재진출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용인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