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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최광근 선수 격려

도쿄 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급 동메달 획득 축하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이 1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번 도쿄 패럴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광근 선수를 격려했다.

최광근 선수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최 선수는 “경기중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이번 패럴림픽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따낸 값진 메달이라 더욱 더 기쁘다”며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많은 응원을 주신 세종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춘희 회장은 “런던과 리우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도쿄에서 체급을 올려 동메달을 획득한 최 선수가 진심으로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최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세종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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