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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순애보] 한손의 사랑 - 김도성 시인


김도성 시인은 뇌경색을 앓고 있는 아내를 위한 시를 노래하고 있다. 부부의 순애보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인생길에서 동반자로 삶의 모든것을 주고도 받고도 아쉬운 사랑 시인은 아내의 손발이 되어서 일생을 아내의 그늘 아래 살기로 작정했다고 했다. 낭송은 윤금아 시낭송가의 음성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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