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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반부패·청렴캠페인’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나서

‘거리두기 부정청탁, 옆에두기 청렴의식’ 적힌 거울 나눠주며 청렴의지 다져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2일 시청 본관 1층에서 공직자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2021년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표어로 뽑힌 ‘거리두기 부정청탁, 옆에두기 청렴의식’이 적힌 청렴거울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청렴 홍보물로 나눠준 청렴거울은 ‘청렴한 우리의 얼굴이 광명시의 얼굴’이며 매일 모든 공직자가 거울을 볼 때마다 청렴결의를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의 일상에 청렴문화가 스며들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청렴도 향상 연구용역 추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직원 간 인사철 축하 선물·화환 안 주고 안 받기, 전 직원 4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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