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주요사업 예정지를 현장방문하고 문제점 파악 및 사업추진방안을 논의하며 내년도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건설과장, 녹지공원과장 등 사업부서 관계자들은 지난 8월 30일 이의동 성죽공원과 하동 번암가족공원의 노후한 공원시설물 실태를 확인하며 정비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원천리천 제방과 원천교를 현장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을 위한 정비사업을 논의했다.
지난 2일은 리모델링 사업이 예정된 미로어린이공원과 풀잎어린이공원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도로노후 및 파손으로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덕영대로 현장을 살피고 특별교부세 확보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강화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