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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한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성료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지역주민을 위해 비대면으로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어 수업을 마쳤다.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30~40대 여성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상회의 플렛폼을 통해 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강사와 참여자 간의 쌍방향 소통으로 기초체력 향상 및 자세, 운동방법 교육, 1:1 개별 운동상담 등 수준 높은 트레이닝을 제공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에 신청한 참여자에게 개인운동용품 지원과 출석에 따라 적립되는 국민체력100 스마일 포인트를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제도를 이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개인별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실시하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체계적인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동안 변화된 개개인의 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진 가운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의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있어 나가서 운동하기도 힘들었는데 온라인으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고 8주 과정으로 끝나기 보단 꼭 다시 진행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이번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언택트 시대를 맞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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