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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지원시스템 구축 지원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문화?체육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이라는 미션과 스포츠로 건강한 삶,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라는 비전으로 대한민국 체육 전 분야에 다각도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쿄 올림픽의 대한민국 선수들의 지원을 위해 비대면 스포츠과학지원실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펜싱팀 김정환 선수가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에서 구봉길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2개 획득하기도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비대면으로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30~40대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문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여 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극복을 목적으로 코로나의 장기화와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과 우울감을 가진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원되었으며, 복지관에서는 비대면 생신잔치 영상, 비대면 상담, 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카메라, 마이크, 조명, 스피커 믹스, 인터페이스 등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 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하루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소외되는 문화,체육 소외계층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비대면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하여 문화,체육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질 좋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여 배움의 기회, 돌봄의 기회를 확대함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작은 기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복지관은 코로나19의 계속되는 지역사회 확산으로 기존 제공되던 서비스에서 소외되어 발생하는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해 나갈 기반인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사업을 지원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을 토대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여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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