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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아이의 마음을 알면 행복해지는 육아' 특강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느리게 느껴지고, 너무 산만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면?

부모로서는 고민일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황에 맞는 대화와 행동을 통해 육아는 달라질 수 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함께 육아’ 두 번째 강연으로, 9월 7일부터 아동심리전문가인 이지선 강사와 손정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의 마음을 알면 행복해지는 육아’라는 주제로 4개의 강의를 선보인다.

이지선, 손정아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아이의 기질과 산만한 아이 양육에 관한 내용 등을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며, 특히 2개의 강의는 실제 상담현장에서 부모님들이 많이 했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까다로운 아이와 더딘 아이는 성장 과정이 크게 다르므로 우리 아이의 기질에 대한 이해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강연으로 부모님들이 아이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강연 감상평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된다.

이지선 강사는 원광아동상담센터소장으로 저서로 엄마는 너의 마음이 궁금해 등이 있으며, 손정아 강사는 심리상담 및 교육기관인 psyfirmS(싸이펌에스) 대표이며 저서로는 산만한 아이 공부처방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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