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정자1동 일대 주요 현안지역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 사업 예정지 등을 살폈다.
이날 로드체킹은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과해당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동신아파트 상가 앞 노후된 보도구간 정비를 통한 환경개선 사업 예정지 △마을버스 쉘터 조성지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등 정자1동 주요 현안지역을 방문해 현황파악에 나섰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111-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횡단보도, 적색 미끄럼방지포장, 안전펜스 등 어린이 통학구역 내 시설보강에 대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과 집중 논의했다.
왕 구청장은 “모든 사안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구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