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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헌옷 수거 판매금으로 취약계층 집수리를

소정면 유관단체 동참, 헌옷 판매금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나서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가 최근 소정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참여해 헌옷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회원 11명은 이날 취약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수리, 집 청소 등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매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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