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박석근)가 지난 6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특화사업 중간보고와 추석 명절 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중간보고에서 2021년도 특화사업 중 9월까지 진행될 ▲복지자원 목록화작업 ▲반찬서비스 ▲유해해충제·손선풍기 80대지원 ▲긴급저소득층 지원 등을 보고했다.
이철호 사무국장은 “우리 협의체가 고민해 만든 6가지 특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4개월 동안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이날 추석명절 전 저소득 계층 소외 방지 대책 논의를 통해 오는 16일 4차 행복푸드더더하기(THE?)행사 시, 송편 등 명절음식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80가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저소득층을 위한 고민과 지원 결정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