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 개최

9월 17일까지··기후변화 심각성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필요성을 깨닫고 탄소중립의 생활 속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9월 17일까지 ‘우리는 지구다’(우리는 지구를 구하러 갑니다)를 주제로 관내 시민 500명(선착순)으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절전 등 실천 모습을 담은 인증샷 2개를 QR코드를 이용해 제출받을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집콕 에코투게더’는 9월 17일까지 군포시 거주자나 직장인 등이 쓰레기 발생 제로와 재활용 상품 만들기 운동인 제로웨이스트,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키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인증샷을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는 내용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시 거주자와 직장인, 단체 등 700명에게 업사이클링 우유팩과 태양광자동차, 제로웨이스트 물품 등을 담은 체험키트를 제공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대응책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께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해보는 차원인 만큼,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