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2021년 제3차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여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 됐다.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의왕도시공사 본사 및 사업장 인근 3곳(의왕청소년경찰학교 앞,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승차 전 손 소독 및 체온 측정 후 최대 3인 1조로 시간차를 두어 헌혈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우리공사 임직원뿐 만 아니라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웃에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생명나눔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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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3, 6, 9, 12월 첫째 주 월요일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4차 헌혈운동은 12월 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