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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트래블마트’오늘부터 3일간 개최

국내·외 16개국 총164개 관광업계가 참가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2021IITM)’를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개시 시점을 대비해 16개국 164개 관광업계에 관광 목적지로서 인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행사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과 온라인 팸투어를 비롯해 국제 관광산업 동향·관광분야의 디지털 전환·지역관광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으로 마련돼 있다.

43개의 국내 관광업계 참가 사는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러시아·싱가포르·일본 등 해외 16개국 121개사와 약 35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인천 관광 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관광포럼은 9월 7일‘새 기준 시대, 관광트렌드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국제관광·관광산업·지역관광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며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팸투어에는 인천 5대 관광지인 개항장, 강화도, 송도, 영종도, 섬(백령도, 덕적도 등)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설명과 함께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온라인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는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 관광 세일즈 행사인 이번 트래블마트는 국제 관광 재개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고 밝히고“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활동으로 인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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