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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 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온라인 교류활동

메타버스에서 만나다!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4일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과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양 도시 간 실질적·정기적 교류와 인적·물적·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금번 영월군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은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 중심으로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 속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지역소개와 각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및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가상공간 안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30여명의 위원들이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성아영 위원장은 “하남시 청소년들과 코로나로 인해 자매도시 교류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아쉬웠지만 메타버스를 이용한 온라인 교류활동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을 하는 것이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예성 위원장은 “비록 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인 자매도시간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인해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더 나아가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국내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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