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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 희망 나눔 '사랑의 국밥 데이' 120인분 전달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7일, 희망 나눔 ‘사랑의 국밥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국밥 데이’는 고색동 소재 소고기안동국밥갈비탕과 오목천동 소재 최미삼순대국의 후원으로 포장국밥 120인분을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방문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직원은 대상가구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국밥을 전달했다.

국밥을 전달받은 이○○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주고 안부도 확인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병수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국밥을 후원해준 김춘도, 오병균 대표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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