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 세종청년주간’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다정동 청년세종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제일 젊은 날’행사를 연다.
세종청년주간 첫 행사는 10일 세종시 청년세종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청년토크쇼, 주거포럼을 진행한다.
이튿날인 11일은 청년기업과 농부, 상인들의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과 라이브 퀴즈쇼, 독립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무대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 청년농부, 동아리, 청년정책부스 등 30여개 파라솔부스도 선보인다.
원데이클래스, 청년직업상담, 이미지컨설팅, 인생사진관 등 청년세대를 위한 다양한 상설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세종시 거주 또는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벤터스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홍영훈 청년센터 세청나래 센터장은 “2021년 청년주간 행사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주도형 축제로 계획한 만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