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및 지팡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만 75세(46년생)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자는 거동불편 여부(진단서 등 제출), 연령, 가구유형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총 88명에게 보행보조기 44대, 지팡이 44개 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보다 더 활기찬 인생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맞춤형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