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8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61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 학교폭력예방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2021년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단체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이광수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산시 또한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아동ㆍ청소년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