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는 9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청과 구청 담당자들이 매년 늘어나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 자체 수입으로 시민들에게 상?하수도 이용료, 청소를 비롯한 지역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걷는 세금 등이 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지방소득소비세제과에서 근무 중인 김정민 서기관이 지방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박정현 세무사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신고방법 등 실무 교육을 담당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세입 확충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