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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신규공무원 대상 열린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공직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배우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기서 구청장과 9명의 신규 공무원들이 함께 발령 첫날부터 지금까지 느낀 공직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에게 배우는 꿀팁‘ 시간에는 김기서 구청장이 보고서와 기획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책을 선물하고, 공직 생활을 위한 조언과 업무 능력을 높이는 유용한 팁들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구청장님께 업무에 바로 적용할만한 꿀팁도 배우고 동료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직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서 청장은 “선배공무원의 작은 도움이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에 큰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며 “신규자의 성장이 공직을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인 만큼 선?후배간의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단원구를 만들어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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