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가정 만 3~6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교구 지원 프로그램 ‘집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탐구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드림스타트 가정 118가구·132명에게 쓰기컴퓨터·한글코딩패드 놀이교구를 전달하고 비대면으로 놀이사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은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쉽게 창의력 향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