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반복민원을 제기하는 복지대상자 중 최근에 미 방문자 및 은둔형 1인가구 등 고위험 대상을 중심으로 긴급 모니터링을 구축했다.
고위험 복지대상자 긴급 모니터링은 공무원, 관할 통장 등 3인1조로 구성해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동은 가정방문 후 위기징후 발견 시 상황에 맞는 긴급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10일은 가정방문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고위험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거주환경 등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욕구서비스에 따른 적합한 사회복지 서비스 및 제도를 안내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19로 더 고립되고 외부와의 접촉이 없어지는 고위험 대상자의 위주로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긴밀하게 소통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