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 탑고을 상인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일 관내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1인가구 저소득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야탑3동 탑고을 상인회가 ‘마을이 마음을 나누다’라는 사업명으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2021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공모 사업」에 신청·선정되어 2,000만원을 지원받아 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꾸러미를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정체되어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심어주고 대상자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당초 행사는 장터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수칙이 강화되어 현장에서 배부시간을 정하여 안전하게 나눠줄 계획이다.
야탑3동 탑고을 상인회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거리 청소하기,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업기관인 야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지가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기분좋은 바람 야탑3000! 운동」을 통해 틈새없는 밑반찬 지원사업, 소식을 전하는 건강음료 배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