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9월 10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제4차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인한 급속한 사회변화에 발 빠른 대응이 어려운 취약 계층의 교육 손실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차 산업분야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청소년희망등대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협력하여 3D프린터분야 진로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
청소년희망등대는 3D프린터 설비가 갖춰진 메이커공간 ‘무무창작소’를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며, 청소년희망등대 진로직업체험처 ‘메이커척’에서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맞춤형 진로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변화를 실감하고 직업사회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