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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 튀.다 ‘과자집 만들기’후원 키트 전달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튀.다에서 9월11일 광명노인주간보호센터에 취약계층을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여가활동을 위한 키트를 전달했다.

키트 전달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원의 기획으로 제작됐다.

본 키트에는 기획단에서 직접 과자집을 만들어보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과자들과 과자집 매뉴얼 등 다양한 물품이 포함돼 있다.

키트 제작의견을 기획한 청소년자원봉사단 부단장 이예린 학생(가림중학교 2학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과자집 키트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보며 진행 된 정성가득하고 아이디어가 빛나는 과자집 만들기 활동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튀다의 재능나눔으로 소하동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들에게 20박스 전달되었고 40박스 또한 광명시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키트 기증이 취약계층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여가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획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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