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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동, 추석명절‘국민안전?행복’최우선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비대면 명절 보내기 캠페인 벌여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비대면 ‘명절보내기 운동’과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담동 관계자, 직능사회단체 회원들이 거리로 나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생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산림조합, 농협 등 풀베기 대행서비스 이용 ▲벌초 시 참석인원 최소화, 음식물 섭취 자재, 마스크 착용 필수 ▲성묘 및 봉안시설 방문 자제 ▲연휴기간 외출 자제 ▲명절 귀성 및 역귀성 자제 등을 안내했다.

최준식 동장은 “명절에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해준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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