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288-3번지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용인시, 79대 주차 가능…주택밀집지역 주민 불편 해소 기대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유방동 288-3번지 일대에 7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새로이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빌라를 비롯해 다수의 주택이 밀집해 있으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 지역을 오가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이번 공사에는 시·국비 등 총 54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을 줄이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새로 준공된 주차장 현장을 찾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상업시설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편리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