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14일,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150만원을 마련하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명절선물 100세트를 구매하여 관내 취약계층 추석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탄4동 단골 사랑나눔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준규 위원도 풍성한 추석맞이 이웃나눔 행사를 위해 쌀 10포, 명절 선물 20세트를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는 ‘꿈과 희망을 사랑으로 가꾸어가는 살기 좋은 산드래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정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예부터 한가위는 모두 함께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정을 나누는 명절인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절 분위기를 찾기 어려워졌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이웃이 있다면 명절선물을 전달해 조금이라도 위로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매년 우리 지역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민간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 9개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산드래미 마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