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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추석 명절 대비 음식점 위생 및 방역점검 실시


[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과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위생점검과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중이라고 0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 판매업소와 제조, 가공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2명으로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합동단속반은 ▲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병행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한과, 면류(당면), 식용유 등 가공식품과 관내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에서 판매하는 전과 잡채 등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9월 13일에서 17일까지는 추석명절에 따른 이동, 모임 증가와 제한적 방역수칙 완화로 인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등 음식점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 중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철저하게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니, 명절 기간 동안 안심하고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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