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방세트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주방세트 사업은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기획한 지역 특색사업의 하나로, 주방세트는 수세미와 친환경 주방세제로 구성되었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이 뜨개질 교육 수강 후 수세미를 제작하였고, 자체 생산한 쌀뜨물을 이용하여 친환경 세제를 만들었으며 약 50세트를 제작하여 추석연휴 전까지 오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곧 시작될 추석 연휴를 즐겁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이와 동시에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