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14일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로부터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30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근창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올 2월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286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아동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창 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