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제품 선물꾸러미 특별 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저탄소인증을 받은 녹색제품과 친환경적으로 우수한 생활용품들을 소개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명절 선물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체형 주방비누, 천연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NO플라스틱 실천 세트’와 관내 생산제품 중 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한 녹색제품세트 등 총 9가지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양 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환경에 진심인 꾸러미’ 판촉전을 연다.
관내 녹색제품과 친환경 선물세트 전시 및 비대면 구입 방법 안내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친환경상품지원센터 미소나눔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추석맞이 ‘친환경제품 선물꾸러미 특별 판매전’을 통해 우리 시 녹색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지속가능한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해 녹색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