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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개선

신중동역 폐쇄(9월 1일부터), 굴포천 주중 운영(일~목), 연중 운영(2022년부터)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자전거 이용 시민 만족도 향상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시기를 연중으로 확대하는 등 운영 체계를 개선한다.

먼저, 금년도 부천시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결과에 따라 소음과 매연이 심한 신중동 공공자전거 대여소(계남고가 하부공간)는 지난 9월 1일부터 폐쇄하여 교육용 자전거 및 안전용품 보관창고로 활용하고, 신중동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인력은 굴포천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인력으로 전환 활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굴포천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기간을 주말 운영(토,일)에서 주중 운영 (일~목)으로 확대 운영하여 굴포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 공공자전거 대여소 담당자는 “10월 중 상동역 공공자전거 대여소(상동역 8번 출구) 출입구를 지하철 입구에서 세이브존 방향으로 변경하여 근무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2022년부터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시기를 3월~12월 운영에서 겨울철 휴관 없이 연중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자전거 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개선을 통한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운영 시기를 연중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전거 타기 좋은 자전거 문화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자전 이용 시민 편의 증진을 통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해 5개의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으로(상동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부천역, 송내역, 굴포천)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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