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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새터마을, 소셜다이닝 사업으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다

화목한 소식(소통하는 식탁)으로 요리교실과 밥상공동체 추진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에서 소셜다이닝 사업인 ‘새터마을 화목한 소식(소통하는 식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새터마을 화목한 소식(소통하는 식탁)’은 새터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요리교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웃을 알아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총 4회) 새터마을 화목한 소식(소통하는 식탁) - 여름편은 제철에 맞는 음식과 레시피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주민 25명이 꾸준하게 참여했다.

참여자 김OO씨는 “흩어져있던 가족들을 모이게 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요즘 사람들을 잘 만나지 못했는데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 비대면으로 요리를 하니 신기하고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 새터마을 화목한 소식(소통하는 식탁) - 가을편을 진행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새터마을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새터마을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을 위한 공동체활동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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