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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전달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7일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송편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송편은 지난 10일 추석맞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지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지역 주민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송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려운 주민들께 이웃들의 따듯한 사랑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을 항상 살피는 소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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